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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출고가격은 천원, 식당에 가면 5천원!! 물가 무섭다
서울 종로구 소주 한병 가격이 5천원 한다고 하는군요.
4명이서 삼겹살 8인분과 소주 6병을 먹고 난 뒤 15만원의 금액에 육박했다고..
최근 서울, 수도권 식당 중심으로 소주 한병 가격이 기존 4천원에서
5천원으로 한꺼번에 천원이 올랐나 봅니다.
공장에서 출하되는 금액은 약 1000원 이나 식당에 받는 금액은 5천원..
물론 식당에 받는 금액에는 이런저런 부대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이겠지만..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지 알 수가 없는 노릇.
더욱이 얼마전 공병이 가격이 오른다면서 몇십원 수준으로 원가 가격이 올랐습니다.
그런데.. 이 몇십원 올랐다고해서 식당에서 판매가는 천원이 올랐던 것을 보면
금액이 그렇게 올라서는 안되는 거겠죠..
만약 공병 가격이 오르지 않았더라면 가격은 그대로 유지를 했었을까?
아니면 가격을 올릴 예정이였을까? 그 부분은 민감한 부분이니 올리기 꺼려했을 터
점점 식당 내 소주값이 상승하게 된다면..
앞으로 회식은 없어지는.. 일본처럼 소주를 한잔당 받거나 약소하게 먹고
헤어지는 문화가 점점 이어져나갈 것 같아 보이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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