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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리 상태에서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았던 팬택이 기사회생할 수 있는 방안이 생겼습니다. 옵티스 컨소시엄은 17일 팬택 자산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을 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17일 본 계약을 승인했다고 하는군요.

 

팬택의 인수가격은 400억원으로 MOU 계약금으로 20억원을 납부하였고, 추가로 20억원을 납부하였습니다. 또한 다음달 14일에 40억원을 한 차례 더 낸뒤 나머지 320억원은 9월 4일까지 치르기로 매각 주관사인 삼성KPMG. KDB대우증권과 합의 했다고 하네요.

 

 

 

팬택 정상화를 위해서 옵티스는 중저가 스마트폰을 생상하여 인도네시아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국내에선 IoT 사업을 펼친다고 하는데, IoT란 사물인터넷 이라고 하는군요. 넓게 보면 유비쿼터스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팬택이라는 회사는 회생이 가능하지만 생산직 직원들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팬택 김포공장 내 제조 설비는 옵티스 필리핀 ODD 공장으로 이전해 가동하기로 했다고 하니까 그렇지 않을까 생각이됩니다.

여튼, 이전부터 굵직하고 프리미엄 제품이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조금씩 하락세가 보이더니 이러한 사태까지 오게 됐습니다. 내부적으로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겠지만 한번 실패를 한 이상 이제는 성공을 위한 길로 다시 재도약을 해야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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