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3차 대국민담화 시간끌기? 피로감 느껴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직 임기단축을 포함한 진퇴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다고 밝혔다고 하는데.. 정말일까? 궁금증을 자아낼 수 밖에 없는 발언이 아닐까 한다.
박대통령은 다시 한번 대국민담화를 통해서 자신의 변명을 늘어놓은 시간이 라고 생각된다.
아무튼.. 박대통령은 대국민담화를 통해서 그 동안 저는 국내외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라와 국민을 위해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 길인지 숱한 밤을 지새우며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이제 이 자리에서 저의 결심을 밝히고자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네요..
여야 정치권이 논의하여 국정 혼란과 공백을 최소화. 정권을 이양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주시면 그 일정과 법 절차에 따라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시 한번 국민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정치권에서도 지혜를 모아 주실 것을 호소 드린다고 당부를 했습니다..
또한 저의 불찰로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깊이 사죄드린다며
이번일로 마음 아파하시는 국민 여러분 모습을 뵈면서 저 자신이 100번이라도
사과를 드리는 것이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다해도 그 큰 실망과
분노를 다 풀어드릴 수 없다는 생각에 이르면 제 가슴이 더욱 무너져 내린다고..
이야기를 했지만.. 이 내용 역시 진심어린 내용으로 발표를 했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그리고 대국민담화라는 속에서 자신의 이야기만 할 뿐
많은 기자들의 목소리를.. 내더라도 그에 대한 답변은 들을 수 없지 않았을까
마지막으로.. 시간을 끌기 위함이라고 생각 밖에 안든다.
대면조사. 역시 거절했고 많은 이들이 시간을 끌기위한 것이라고 밝혔던 만큼.
이번 대국민담화에서 밝힌 내용 역시 조금 더 시간을 끌기 위함이라고 판단 되는 것이 안타깝다.
그게 진실여부는 모르지만 대다수가 그럴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기도 하니.. 어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