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생리대 지원사업 논란! 직접방문을 통해 수령? 배려가 필요하지 않을까

정부의 생리대 지원사업 논란! 직접방문을 통해 수령? 배려가 필요하지 않을까

 

 

몇개월 전 저소득층 고등학생인가? 생리대가 없어서

학교를 쉬거나 다른 방법을 대체하여 생리대 대용으로 사용한다며 이슈가 됐던 걸로 기억합니다.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이와 관련하여 P&G 등 일부 업체에서 지원정책을 나서기도 했었는데..

이와 관련 정부가 지원을 나서기로 하기도 했었죠.

이런 정책과 관련하여 문제거리가 되고 있다는 것 같은데요.

크게 보면.. 당연하게 집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긴 하지만 상대방.. 지원자의 배려 부분이 없다는게

흠이라면 흠일 수도 있다는 것.

 

 

 

 

해당 지원에 따른 수혜를 보기 위해서는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여 공개된 장소에서

기초생활보장 수급 여부 등 신상정보를 상세히 적은 뒤에 생리대를

받아가게 끔 되어 있다고 하는군요.

 

특히 민감한 시기의 청소년들에게 직접 수령하게 끔 하는 것은 민망함과

부끄러움 등 만감이 교차할 듯 하는데요. 이와 관련해 인터넷이나 다른 방법을 통해서

신청을 하고, 이후 택배나 우편을 통해서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해줬더라면 좋지 않았을까?

이건 잘해도 욕먹는 결과라고 볼 수 있겠군요.

 

 

 

 

앞서 이러한 정부에서 시행하는 혜탹부분을 정직하게 자신에게 해당이 된다면 신청을 하면

논란이 될 필요는 없지만, 정작 자신에게는 해당되지 않으면서도 공짜라면

좋아하는 특유의 거지근성 때문에..

일부 수혜자들에게도 피해가 갈 수 밖에 없는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이건 우리나라 시민의식이라고 볼 수 있겠죠.

일부의 문제가 아닌....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나, 수혜자들에게 배려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