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으로 활동하는 국내 여성들 : 사채의 덫에 빠진 여성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국내 여성들 : 사채의 덫에 빠진 여성

 

 

 

 

사채를 갚지 못한 여성들이 일본으로 보내져 성매매를 강요한 일당과 성매매 여성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일본에서 우리나라 여성에게 성매매를 시킨 혐의로

사채업자 윤모씨와 이모씨, 업주 박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매매 여성 34명과 일본 성매매 업소 주인 4명, 알선택 6명 등 44명은 불구속 입건을 했다는군요.

 

 

 

 

사채업을 하는 윤모씨는 선불금을 갚지 않은 여성의 여권을 빼앗은 뒤 성매매를 알선했으며

이모씨는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며 일본 아르바이트 사이트에 성매매 광고를 올린 뒤

이를 보고 찾아온 여성 17명에게 성매매업소에 알선했다고..

 

이들은 90일짜리 관광비자로 일본에 들어온 뒤 비자가 만료돼

재입국할 경우 거부되는 사례가 많은 점을 고려해, 캐나다, 미국, 호주 등지로

보내기도 했다고 하네요. ㄷㄷㄷ

 

해당 국가의 입국 심사가 까다러워지자 여성들에게 입국 심사 때 자주 나오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숙지 시킨뒤 현금과 사진기를 휴대하도록 하여 관광객으로 위장해 입국시키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수법을 이용하여 캐나다, 미국, 호주에 간 여성들은 현지에서 가정집으로 위장한 곳에서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었다고 하는군요.

언제 한번 뉴스를 본 것 같네요.

가정집에서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하는 내용.. 적발하기가 쉬운게 아닐텐데 말이죠.

 

이건 업주의 잘못이라고 해야 될까? 아니면 여성의 문제라고 봐야할까..

 

업주의 잘못이 크겠지만,.. 여성의 사리사욕을 위해서 사채를 이용했다는 점에서 출발점이 잘못된 것은 아닐까

 

그리고 국제적인 활동하고 있는 국내 여성들..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하니..

이 정보가 사실이라면 감히 놀랄 수가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