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광란의 레이싱 게임을 즐긴 20~30대의 최후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광란의 레이싱 게임을 즐긴 20~30대의 최후

 

 

수억원짜리 고급 외제차들로 고속도로에서 떼 지어 시속 200km가

넘는 광란의 질주를 벌였다고 합니다.

6명이 적발됐으며, 이들은 20~30대로 확인했다고 하는군요.

 

 

이들은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제한속도의 2배에 달하는 속도로 질주를 벌였으며,

차량은 람보르기니, BMW, 프로쉐 등 각종 외제스포츠카를 타고 결승지점까지 질주하는

게임에서 보는 드래그 같은 게임의 승부를 겨룬 것으로 보입니다.

자기네 단어로는? 롤링레이싱 벌였다고 하네요.

 

 

 

 

공공도로에서 이런 행위를 벌였던 만큼 신고가 들어온 뒤

경찰은 2개월에 걸쳐 공항고속도로와 영종도 곳곳에 설치된 CCTV 등을 통해서

차량 5대의 번호와 운전자. 동승자의 신원을 확인을 했으며,

이들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해 차량, 블랙박스, 운전자 휴대전화, 컴퓨터 등을 압수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휴대전화, 컴퓨터등을 압수한 이유는 뭐죠?? 이건 왜지?)

이들 차량은 부모님이 사준 차량으로 혹은 자신의 차량으로 광란의 질주를 벌였다고 하네요.

 

이들 행위에 따른

법적조치는 1년~2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는데

징역보다는 벌금형에 처해질 것이 분명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나저나 벌금형은 껌값이 아닐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