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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원금 없어서 터미널 휴지가 없다!? 박정희 기념사업 비난?

 

 

박정희의 고향.

경북 구미시의 예산 씀씀이가 비판이 되고 있습니다.

박정희 기념 사업과 새마을운동 사업을 확대하면서 기업지원이나

복지 등 주민 생활 관련 예산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하는 것 같군요.

 

 

 

 

비판의 발단이 되는 사진 한장

 

구미종합버스터미널 화장실에 붙은 내용.

구미 시청 지원금이 없어 휴지가 없음.

문의 구미시청 교통행정과...

라는 내용의 공지가 되어 있는 것.

 

구미버스터미널은 민간 기억의 형태이지만 공공성을 고려해 운영비 일부를

구미시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그동안 보조금 형식으로 지원을 하다가 올해부터 시의 예산 항목 중

하나로 편성해 지원 방식이 바뀌면서 혼란이 벌어진 것.

 

 

 

 

박성희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에는 후한 예산이 지급이 되고, 책정이 되면서

다른 예산이 줄어들게 되버린 것 인데..

단순 기념사업을 위해 사소한 것 같지만 사소한 것 부터 지켜가면서

사업을 진행을 했어야 하는 것이 아니였을까.

 

하지만

이런 논란과는 반대로 구미시 관계자는 기존에 보조금 형식으로 지원하다가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중단 결정이 난 뒤 일반 예산을 편성해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오히려 예산은 4% 더 늘었다고 반박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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