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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여성들이 서울 도심에 모여서 내 몸은 내 선택이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낙태 수술 합법화 촉구 시위에 나섰다고 하는군요.

 

서울 강남구 강남역 10번출구 앞에서 모인 여성 40여명은

임신중단은 여성의 기본권 보장의 출발점이라며 시위를 열었습니다.

검은 옷과, 눈, 코 등을 가리는 가면을 쓴채 여성의 성적자기 결정권과

낙태 자유를 보장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폴란드에서 여성들이 검은 옷을 입고 시위를 벌여 정부가 낙태 금지법을

포기하게 했던 것 처럼 국내에서도 검은 시위를 벌인다는 이야기 인데..

사실상 이를 받아들이긴 힘들 것으로 생각되는데..

현 시국이 시국인만큼 그 부분을 신경쓸 겨를이 없다고 할까..

 

 

몇몇 참자가는 특수 의상으로 버튼을 누르게 되면..

미안해요 저는 아기자판기가 아니라 사람이에요 라는

문구가 적힌 전단을 나눠주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낙태 수술 합법화나 자기 의사결정권 자체는 인정하긴 하지만 그에 따른

검사 결과를 남겨놓거나, 무언가 다른 부분이 필요하지 않을까?

물론, 여자만의 문제는 아니긴 하지만.. 남자와의 공통된 책임인 만큼

둘다 그 문제의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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