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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산지 가격이 작년보다 30% 이상 떨어지면서 양계농가들이 경영난을 겪고 있다는데요

얼마나 떨어졌을지 궁금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특란 10개당 900원대 후반으로 계산하기 쉽게 개당 100원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하네요.

 

그런데 이게 유통과정을 거치면서 얼마나 뻥튀기가 되는 것인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마트나 슈퍼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특란의 경우 대다수 7천원이상이죠.

간혹 세일할 경우 4~5천원 수준에 이르게 되고 말이죠.

프리미엄 계란이라고 붙으면 그보다 더 비쌉니다.

그런 사실을 볼 때 계란이 한판에 30개가 있으니 유통업계가 2배 이상 올려받게 되는 부분이겠네요.

 

유통과정이 문제긴 합니다.

생닭도 천원정도 가격 밖에 안하는데도 불구하고 치킨 가격은 2만원에 달하니

생산자는 무엇을 위해서 판매를 하는 것인가 싶을 정도로

문제가 되는 사항이 아닌가 싶네요.

 

유통구조를 개선을 하거나 생산자에게 좀 돌아가는 방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궁금한 사항 중 마트에서 판매되는 계란이랑

시장에서 판매되는 계란이랑 차이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가격차이는 왜 이렇게 발생하는지도 참 의아스럽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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