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배팅실패 3천억원 손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건과 관련하여 국민연금이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했다고 하는군요. 합병에 반대하라는 국내외 의결권 자문기관의 권고를 무릅쓰고 합병에 찬성을 했는데, 합병 성사 후 연일 주가가 폭락하면서 이틀만에 3000억원에 가까운 평가 손실을 입게 됐습니다.

 

이는 국민연금이 합병에 찬성한 이유가 두 회사 합병이 무산이 되면 주가가 하락되면 연금이 손실 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이 때문에 합병을 찬성을 하였지만 사실상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두 회사가 하락하게 됐습니다.

 

 

 

더욱이 표 대결에서 패배한 엘리엇매니지먼트가 국민연금이 의결권 행사전문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합병 찬성을 결정한 것이 소송감이라는 서한을 보냈다고 하죠. 또한 국민연금 결정은 경제 민주화 가치를 내걸고 재벌을 규제하겠다는 정부와 약속과 상방된다며 한국 사회가 자유시장에 반 하는 행위를 애국심이란 이름으로 묵인하고 있다며 월스트리트 저널에 올라왔습니다.

 

문제는 이게 아니죠. 국민연금.. 국민들의 노후를 위해서 매달 쌓아두고 있는 금액인데, 이러한 금액은 자기 멋대로 사용을 하고 돈 날려먹는 등 계속적으로 어리석은 짓을 하고 있는 국민연금.. 계속 이런 방식이라면 국민연금 제도가 없어져야 되는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