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마티즈 조작설, 자살이 아닌 타살 가능성 높네

해킹 의혹에 연루된 국정원 직원의 죽음을 둘러싸고 논란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망 당시에 타고 있던 차량이 조작이라는 부분입니다. 사망한 국정원 임모씨가 타고 있던 마티즈 차량을 비교하는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하나의 사진은 야산에 주차된 모습과 이동중인 화면의 모습입니다.

두 사진을 보게 되면은 마티즈에 부착된 번호판 색이 틀리다는 것을 확인 할 수가 있게 됩니다. 빛으로 인한 색이 달리 보일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해당 사진으로 봤을 때는 빛의 반사로 인해서 흰색으로 보이는 것 같지는 않아 보이죠. 그리고 헤드라이트 부근에 있는 모양도 틀린 부분입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을 찾지 못했고, 부검결과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해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자살로 결론을 지었었는데, 이와 같은 정황으로 비추어 볼때 자살이 아닌 타살이라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찰은 사건을 내사종결할 방침이라고 하는데, 이와 같은 증거가 채택이 되어 다시 재수사를 하게 될 것인지 종결을 할 것인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종결을 한다면.. 무언가 음모가 있는 것이 맞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