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 시민의 절반 이상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가 됐다고 하는군요.

 

서울시가 온라인 여론조사를 통해 확인 한 것으로 도로명주소 사용이

불만족스럽다라는 응답자는 56%

만족스럽다라는 응답자는 43% 를 기록했습니다.

 

 

 

 

큰 수치가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지만 절반이상이 불만족 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만큼 매우 많은 사람이 불편함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불만족스러운 이유로는 기억하기가 어렵다는 것

그리고 위치찾기가 더 어려워졌다라는 등의 이유가 있었다고 하네요.

 

저도 역시 도로명을 사용하지 않는데요.

구 주소를 사용할 뿐이고, 새 도로명주소를 이용할 필요가 있을 때는

구 주소를 통해서 검색하여 새 도로명주소를 확인 하는 방법을 취하고 있습니다.

 

좀 귀찮긴 하지만.. 대부분 배달이나 그런 부분은 주소 번지를 알려주면

잘 찾아오고, 택배역시 마찬가지고요.

 

불편함이 많은데 굳이 새도로명주소로 했어야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이 정책을 시행하는데 얼마나 많은 세금이 들어갔는지..

얼마전에는 우편번호도 개선했던데, 미국처럼 5자리로 말이죠.

 

해당 개선이 주는 어떤 이로움이 있는지는 확인 해보지는 않았지만

굳이 잘 사용하고 있던 주소를 변경을 했어야 했을까 싶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