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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어제 태국 방콕 도심지에서 벌어진 폭탄공격.. 테러로 인해서 사망자가 19명과 부상자 120여명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점차 늘어날지는 미지수네요.

힌두 사원인 에라완 사원 근처 의자에 설치된 TNT 3kg 사제 폭발물이 터져, 이 폭탄의 파괴력이 반경 100m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CCTV에서 용의자로 판단되는 인물을 포착하여 뒤쫓고 있는 중이라고 하는군요.

명확하지는 않지만 일단 뒤쫓고 있다고 하는군요. 다행스럽게도 무언가의 실마리를 찾은듯 합니다.

 

이와 같은 테러가 발생한 이유가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태국은 이슬람 분리주의자들이 독립 및 분리를 요구하는 남부 지역에서 매일같이 소규모의 테러가 발생하고 있고,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자 당시 육군 사량관이었던 프라윳 현 총리가 지난해 5월 구데타를 일으켜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여동생인 잉락친나왓 전 총리 정부를 몰아내고 집권을 했습니다.

당시 시위 기간에 방콕 시내 곳곳에서 소규모 폭탄 테러가 발생을 했다고 하고, 올해 2월에도 중심가 대형 쇼핑몰 근처에서 폭탄 2개가 터지는등의 폭반테러가 있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런 내용을 이뤄볼때 구데타를 통해서 집권한 현 정부에 대한 반감세력이 했다고 짐작할 수 있겠네요.

이때문에 관광산업은 물론 국민들의 생활권 안정에도 문제시되어 장기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폭탄테러한 용의자를 찾아야 될 것 으로 보이네요.

 

▼ 방콕 폭탄테러 CCTV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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