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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단통법 때문에 휴대폰을 신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적고, 중고폰으로 많이들 이용하기도 하고, 거래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시장규모도 줄어들고, 외산업체인 애플이 승승장구하는 어처구니 없는 결과물이 생겼죠. 단통법이 누구를 위한 법이 된 것일까요. 자국기업보다는 외산기업이 더 좋은 평가를 받게 되는 셈이니까요.. 단통법이 무조건 적으로 나쁘다고 볼 수는 없지만 대다수가 반대를 무릅쓰고 진행한 결과니 어쩔 수 없는 노릇입니다.

 

이 때문일까 SKT와 SK C&C가 렌트폰 사업(R서비스)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하는군요.

 

 

 

 

렌트폰 사업은 휴대전화기를 일정 기간 빌려쓰는 대신에 월 임대료를 지불하는 방식인데, 여기서 렌탈비용이 현재 기기 할부금보다 낮은 금액으로 책정이 되어 보다 유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로 LG전자의 G4를 렌탈 서비스를 할 경우 엔털료 월 2만 2900원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 기기값을 구매를 하고 24개월 할부를 진행을 할 경우 월 2500원을 덜 낼수 있다는 구조라고 합니다.

만일 렌트폰을 분실했을 경우 소비자가 지급한 렌탈료를 뺀 금액을 배상을 해야한다고 하고요.

파손했을 경우 파손 정도에 따라서 배상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렌탈 서비스로 24개월을 사용했을때 해당 기기를 반납을 해야하는 조건인지 혹은 자신이 가져갈 수 있는 구조인지 중요한 부분일 듯 합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기기를 구매를 했을 때 보다 월 2500원 싼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데 그다지 큰 메리트가다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이런 항목으로 보면은 렌탈 서비스가 결코 성공할 수 없는 모델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계약에 따라서 틀릴 수 있을 것 같긴 하지만 현재적 시점으로 봤을 때는 그런 느낌이 많이 드는군요.

 

다만 장점아닌 장점이라고 한다면, 휴대폰을 자주 변경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통신사 KT에서 1년에 변경가능한 상품이 있기도 해서.. 과연..

 

렌탈 서비스 진행이 됐을 때 과연 성공할 수 있는 모델이 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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